전자칠판에 문제를 제시하고 양 옆 범랑칠판에서 지명된 두 명의 학생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학생들은 각자 자리에서 칠판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인데, 서로 물어보기도 하기에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시행착오를 거쳐 본인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했을 때의 기분은 하늘을 찌릅니다.
위와 같은 상황입니다.
보통 학생들은 조건에 맞는 정확한 식을 먼저 세우기 보다는 직접 숫자를 대입하여 답을 찾아내려는 오류를 종종 범합니다. 처음에 생각한 수가 다행히 정답일 경우에는 다행이지만, 오답일 경우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 속에 결국엔 정답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례식을 세우고 내항, 외항을 전개하여 미지수 x를 찾았습니다.
훌륭합니다. ^^
역시 문제에 어울리게 세 항으로 이어진 식부터 세웠네요.
이렇게 주어진 문제에 어울리는 전체 식을 정확히 먼저 세운 후 답을 찾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아쉽게도 전체적인 식이 먼저 나오는게 아니라 계산해가는 과정의 식이 등장합니다.
문제풀이 연습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대전여상 학생들 문제풀기 바빠요. 수학은 스스로 생각해서 해법을 찾아가는게 중요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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